영화 모가디슈,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

       

 

2021년 7월 28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14번째 연출작 모가디슈는, 개봉 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가디슈는 2020년 초반에 촬영이 마무리된 영화로, 원래는 2020년 여름 성수기 개봉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1년 정도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인 모가디슈의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요?

 

 

관련 글

 

• 영화 모가디슈 실화 #1 - 실제 이야기, 강신성 대사
• 영화 모가디슈 실화 #2 - 실제 이야기, 강신성 대사

 

• 영화 모가디슈 리뷰, 실화 바탕 탈출기
• 모가디슈 영화 시대적 배경
• 모가디슈 촬영 기간 및 장소
• 모가디슈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 (현재 글)
• 조인성 '모가디슈' 관련 인터뷰: "멋있냐는 말 지겹냐고? 아직 더 듣고싶어"

 

 

 

255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제작비

 

모가디슈의 제작비는 255억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액수만으로 피부에 와 닿도록 어마어마한 스케일인데요.

 

 

영화 '모가디슈' 제작 장면

 

아프리카 모로코 현지 올 로케이션 촬영인데다가, 다국적 스텝들과의 협업, 그리고 인지도와 출연료가 높은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을 고려한 제작비 규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모가디슈 제작비의 큰 규모를 생각하면, 손익분기점 또한 상상 이상의 수치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모가디슈의 손익분기점은?

 

영화 '모가디슈' 장면 中

 

모가디슈는 8월 5일까지 약 113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했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가디슈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총 제작비 225억원 가량이 투입된 '모가디슈'는 300만의 관객을 모으게 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게 됩니다.

 

기존에 책정된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었지만, 총 제작비 50%를 회수할 때까지 매출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하는 극장들의 도움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 '모가디슈' 장면 中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100만이라는 기록을 해낸 영화인 만큼, 많은 호평을 받는 영화입니다. 꼭 높은 관객 수로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가디슈 조인성 인터뷰 - "잘생겼다는 말, 요즘엔 더 듣고 싶어"

 

영화 모가디슈 리뷰, 실화 바탕 탈출기, 제작 시기 및 촬영 장소